'나에게 고맙다'와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누군가 독서라는 취미를 시작할 때 두세 권을 동시에 번갈아가면서 읽는게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기본적으로 소설 한 권과 자기계발서나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책을 한두 권 같이 읽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전승환님의 '나에게 고맙다' 소설은 집에서 한두 시간 여유있을 때 마음잡고 읽고, 다른 책들은 자기 전에 10분 정도씩 읽고 있었다. 그러다가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휴대폰을 보는 것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조금이라도 읽어보자는 생각에 며칠 전부터 가방에 책을 넣고 탄다. 지하철이 너무 붐비면 못 읽는거고.... '나에게 고맙다'라는 책을 지하철에서 읽었다. 사실 이 책을 산지는 2년이 넘은 것 같다. 절반정도 읽은 상태였고 지하철에서 틈..
2019. 4. 21.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