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주고 사서 내맘대로 리뷰하기 예전에 원룸에 자취하면서 중고로 산 통돌이 세탁기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다. 얼마나 오래된 녀석인지 모르겠지만 세탁기 하부에 통을 돌리는 모터에 연결되는 전선이 부식이 되어 고장난 적이 두 번이나 있었을 정도다. 세탁을 하는데 통이 돌지 않아서 버리고 새로 살까 하다가 직접 세탁기를 눕히고 선을 다시 연결해서 고쳐서 사용하고 있었다. 고쳤으니 계속 쓰려고 하다가 오래 되서 그런지 너무 시끄러워서 세탁 중에는 거실 폴딩도어를 열고 있을 수가 없었다. 위아랫집들도 시끄러웠겠지... 소음도 소음이지만 세탁이 제대로 안 되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사오고 보니 집에 없는 가전도 여럿있고 있는 가전마저 세탁기처럼 오래되서 교체해야 해서 가전제품을 알아보고 있다. 오프라인으..

내 돈주고 사서 내 맘대로 리뷰하기 겨울에는 당연한거지만 집이 너무 건조했다. 가끔은 안방 욕실 바닥에 물 좀 뿌려놓고 세면대에 물을 받아놓은 상태로 욕실 문을 열어놓고 가지고 하고, 작은 빨래건조대를 안방에 놔두기도 하고, 수건 하나를 적셔서 놔두기도 하면서 겨울을 보냈다. 가습기를 사야 되나 고민도 했지만 군대에서 매일 가습기 네다섯 개의 물통을 씻던 경험이 있어서 물통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얼마나 귀찮은지도 알고 있어서 아직까지 구매를 안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회사 동료를 통해 알게 된 사실... 초음파 가습기는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고??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아무래도 물에 녹아있는 석회같은 물질들이 초음파 진동으로 인해 공기 중으로 날라가는 것 같다. 그런데 자연 기화식 가습기라는게 있..

내 돈내고 내맘대로 리뷰하기 관련글 : [내돈내맘리뷰] 이동형 소파테이블 D3001 개봉 및 조립 #1 상하부 합체 이제 드디어 상하부 합체!! 좌측이 바퀴가 달린 하부, 그리고 수직부분이 사각프레임 우측은 레일이 있는 상부, 세부분은 원형프레임 그리고 높낮이 고정을 위한 구성품이 필요하다. 하부프레임의 수직프레임 끝에 높낮이 고정용 구성품을 그냥 끼우면 된다. 그리고 저 사이로 상부 프레임을 끼우면 되는데 이게..... 잘 안 들어간다. 처음이라서 그런가... 짜잔... 상하부 합체 완료... 근데... 상부의 수직프레임에 높낮이 조절용 구멍이 세개가 있는데 저게 고정하는 부분에 들어가면 나사하고 맞추기가 어렵다. 고정나사를 조으다보니 프레임의 구멍에 잘 안 들어가고 프레임에 나사를 조아서 도장이 벗겨..

내 돈으로 사서 내 맘대로 리뷰하기 요즘 심심할 때마다 뽐뿌사이트를 구경하면서 뭐 살만한거 없나 둘러본다ㅠ 이번에 구매한건 미리 밀대걸레.. 문고리닷컴에서 할인해서 싸다길래 ㅋㅋㅋ ​ ​ 신기하게도 박스 한면에 설명서가 ㅋㅋㅋ ​ 박스 안에도 설명서는 동봉되어 있다.​ 네 부분으로 된걸 조립해야 되는데 어렵지는 않다. ​ 손잡이는 에바 폼같은거라서 폭신폭신하게 느낌이 좋다 ㅎㅎ ​ 내껀 좀 불량인가... 저 플라스틱부분이 흰색 안으로 들락날락거려야 되는데 자꾸 걸려서 잘 안 된다ㅡㅡ ​ 걸레부분은 마르면 딱딱해지므로 배송 중 파손을 막기 위해 물기가 있는 상태로 포장된다고 하더니 정말이다 ㅎㅎ ​ 이 부분이 걸레를 짜주는 롤러같은 ㅎㅎ​ 이렇게... 밀대 길이를 줄였다가 늘렸다가 하면서 걸레를 빨고 짜는..

내 돈으로 사서 내 맘대로 리뷰하기 지난 주말 뽐뿌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한 다리미. 겨울에야 니트나 가디건을 입으니 괜찮지만 이제 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 쭈글쭈글한 셔츠를 입고 다닐 수 없다. 기존에 핸디형 스팀 다리미가 있었는데 바닥면 코팅도 많이 벗겨졌고 가끔 단추가 씹히면서 자글자글한 주름이 생기기 일쑤였다. 스탠드형이 편해보이기도 하고 스팀 다리미의 효과를 보고자 주문했다 ㅎㅎ 사실 한경희 다리미도 유명해서 예전에 사려다가 안 샀는데 뽐뿌 사이트 댓글들을 보니 콘에어꺼가 더 낫다는 평이 여럿 있었다. 어쨋든 제품을 살펴보자. ​스탠드 높이 세우기 전 모습 ㅎㅎ 뭔가 난쟁이같네 ㅎㅎ ​택배박스는 일반적인 박스인데... MADE IN CHINA... CONAIR가 중국꺼였구나.... ​..

내 돈으로 사서 내 맘대로 리뷰하기 이사를 계획 중이라 셀프인테리어를 위해 충전식 전동드릴이 필요할 것 같아 드릴을 알아보다가 지인이 추천한 툴앤툴 충전식 전동드릴 TNT-REX18LI를 사봤다. (TNT는 툴앤툴 같고 18은 전압같고 LI은 리튬이온배터리를 의미하는 듯...) 이번 포스트는 단순한 개봉기 널리 알려진 보쉬는 보다보니 20만원은 줘야 마음에 들 것 같고 디월트는 그보다 비싸고... 보쉬도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과해보이고 그렇다고 전문가용이냐.. 개인적으로는 아닌 듯. 특히나 해머드릴의 경우 충전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대부분 유선을 쓰는 것 같다. 어차피 가정용이라면 아예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사자고 결정하고 툴앤툴 제품으로 결정... 물론 툴앤툴도 제품 종류가 여러개 있는데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