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두꺼비게장 (두꺼비식당)
6년만에 다시 찾은 식당 6년전 홀로 전라도 여행을 갔을 때 지인이 여수에 두꺼비식당과 황소식당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게 되었던 두꺼비식당. 2인분이상 주문해야 된다고 해서 배도 고프고 게장백반이라는걸 먹어본 적이 없어서 혼자 2인분시켜서 다 먹었었다. 그후로 거제도에서 유명하다는 게장 두 식당에 가봤지만 여수에서 먹은 게장보다 못 했다. 한번은 가족들 데리고 갔었는데 가격만 비싸고 맛없다고 해서 가시방석이었던 적도 있었다ㅠ 지난 주말 여수로 여행을 가게 되면서 친구를 두꺼비식당에 데려가고 싶기도 했고, 내가 기억하던 게장맛이 혹시 처음 먹어봐서 그런건지 확인하고 싶기도 해서 다시 두꺼비식당을 찾았다. 여수에 게장이 유명해서 게장골목이 있고 게장파는 식당들이 모여있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는 식당은 없는 ..
2018. 12. 19.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