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3. 07:28ㆍ인생 즐기기/여행
[후쿠오카 4박5일 여행] 시작하기
유명한 일본 여행지 중 가장 저렴한 것 같아서 정한 후쿠오카
여행 일정 준비 중 고려사항은...
숙소 - 일본 숙소들은 좁은게 많은데 그나마 넓어야 하고 난 좀 예민한 편이라 침대가 두개였으면 했다. 위치는 주요 번화가인 하카타나 텐진 주위.. 대형 쇼핑몰인 캐널시티와 가까울 것... 가능하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게끔 변두리가 아닐 것.. 등등 숙소 하나에도 고려할 것들이 많았다.
음식 - 알아보니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음식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명란덮밥, 장어덮밥, 라멘 정도?
온천 - 일본하면 온천이 떠오르고 텐진과 하카타와 멀지 않은 곳에 온천탕이 있었으나 우리나라 온천처럼 그냥 목욕탕 같아서 노천탕이 가능한 곳을 찾았다. 유후인과 벳푸가 온천으로 유명한 듯
그렇게 결정된 숙소는 텐진에 위치한 Hotel Monterey La Soeur Fukuoka (2 Chome-8-27 Daimyō, Chūō-ku, Fukuoka-shi, Fukuoka-ken 810-0041 일본
+81 92-726-7111) 구글맵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했고 Hotels.com Rewards를 통해 1박 무료로 해서 4박에 493,697원
온천은 유후인에 위치한 누루카와 료칸 (Takemoto-1490-1 Yufuinchō Kawakami, Yufu-shi, Ōita-ken 879-5102 일본
+81 977-84-2869) 구글맵
텐진에서 유후인에 가기 위한 시외버스도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왕복 금액이 10만원정도였던 듯... 일어사이트라서 구글 크롬 설치 후 웹페이지 번역을 통해 예약했는데 잘 안 되서 고생한 기억이ㅠ
유후인에 많은 료칸이 있고 료칸마다 온천이 있었다. 료칸 숙박 손님은 온천 이용이 무료였던거 같고 점심시간 전후로 숙박하지 않는 사람도 일정 금액을 내면 한 시간 온천이 가능하다. 료칸이 워낙 비싸서 우리는 아침 일찍 버스타고 가서 한시간 온천하고 유후인 구경하다가 오후에 돌아오는 당일치기로 결정..
참, 비행기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티웨이의 대구-후쿠오카편은 대구에서 오후에 출발하고 후쿠오카에서 아침 일찍 돌아오는 비행편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4박5일 여행이지만 첫날과 마지막 날은 별거 못 하는 일정ㅠ
그렇게 나온 여행 계획..
'인생 즐기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금강 계곡 트레킹 추천👍 (0) | 2022.11.23 |
---|---|
여수 1박2일 겨울여행 둘째날 (0) | 2018.12.20 |
여수 1박2일 겨울여행 첫째날 (0) | 2018.12.16 |
구미 도리사 (0) | 2018.09.09 |
"제 사소한 경험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클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