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리사

2018. 9. 9. 21:23인생 즐기기/여행

어릴 적 소풍을 시작으로 알게 된 도리사
구미시 해평면에 위치하여 예전엔 해평 도리사라고도 불렸고, 높은 산속에 위치하지만 차로 접근이 가능하고 몇년 전 만들어진 데크로 된 전망대 덕분에 방문객이 끊기지 않는 듯 하다.

나도 날씨가 좋을 때 바람이 쐬고 싶은 날이면 가끔 들리는 곳인데 요즘은 사람들이 많아 좀 아쉽지만...

오늘도 날씨가 좋아 들렀으나 하필 오늘 향 대제전인가 행사가 있어 사람이 많고 전망대 가는 길 문턱에 무대가 차려져서 그냥 대충 있다가 왔다.

몇 주전 들렀을 때는 듣기 좋을 정도의 매미들의 울음소리와 바람소리로 힐링 그 자체였는데... 오늘도 그날을 기대했건만...

그래도 경치는 좋아 사진 몇장을 찍어왔다.
카메라는 들고 왔으나 차 안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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