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 카메라밖에 없던게 아쉬웠던 날ㅠ

지난 여름에 문경관광사격장에서 사격한 사진을 발견!! 그러고보니 제대한지가 언젠지.. 10년도 더 됐구나ㅠ ​ 공기총 총 10발. 공기총이다보니 총쏘는 느낌은 없고 방아쇠 살짝만 눌러도 발사가 되어 실수로 쏠 때도 있었다. 클레이 사격도 했는데 25발 중 16발 성공!! 클레이는 4발 정도 직원분이 가르쳐주면서 같이 쏴주고 그 후에는 혼자 쏘라는데 희안하게 직원분이 총열 잡아주기만 해도 맞추는데 그 손떼면 안 맞음 ㅠ 그래도 첫 클레이에 16발이면 엄청 잘 한 듯 ㅋㅋㅋㅋ

내가 현재 리모델링을 위해 참고하는 사이트 및 모바일 앱들 어반베이스 - 해당 아파트의 평수에 맞게 3D에서 인테리어 가능 - 모바일 앱이 있으나 내 폰은 지원 불가ㅠ 집꾸미기, 하우스 -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놨는지 참고 가능 - 모바일앱 지원 문고리닷컴 - 인테리어 자재 및 용품을 판매하는 유명 사이트 - 모바일앱 지원 인테리어 업체 블로그 및 사이트 - 다양한 리모델링 시공 사례를 볼 수 있고 업체마다 스타일이 있어서 참고할 만함

내가 정한 예산에 맞춰 집을 고르고 덜컥 계약서를 썼다. 사고를 친거 같기도 하고 잘한거 같기도 하면서 대출을 알아봤다. 주택금융공사에서 해주는 디딤돌이라는 상품이 이자가 가장 저렴했고 은행가서 상담도 받고 이상없대서 대출 신청하는 도중에 털썩ㅠ 만30세이상 단독세대주는 담보 주택의 크기에 제한이 있고 최대 대출 가능 금액도 제한이 있다ㅠ 2018년3월에 변경된 사항이라고ㅠ 상환 15년 기준으로 이것저것 우대금리 적용받아서 2.55-2.75% 정도의 초저리로 대출을 할 수 있었건만... 일단 물은 엎질러졌으니 방도를 찾아본게 보금자리론.. 동일하게 주택금융공사에서 해주는 대출로 디딤돌과 비교해보면 동일조건으로 3.5%의 이자율ㅠ 우대금리 조건도 거의 없고 고작 0.02% 인하해주는 쿠폰을 특정 앱으로부터..

대학생활 후반부터 이어진 월세살이.. 내 집이 아니라 정도 안 들고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 여기저기 옮겨다니고 금액에 맞는 집 찾느라 고생하고.. 이제 결혼을 준비해야 될 나이가 되어 미친 척하고 내 집을 마련하고 있다. 아파트 살아본 경험도 없고 당연히 내 소유의 집을 가진 적이 없어서 지인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매매 계약을 한지 한달 반이 넘어가고 잔금 치루는 날이 다가와 이제까지 내가 겪었고 느꼈던 일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내 돈으로 사서 내 맘대로 리뷰하기 이제까지 좋은 진공청소기가 필요를 못 느꼈다. 원룸이나 미니투룸같은 작은 집에서 자취하기도 했고 눈에 띌 정도로 더럽지 않으면 청소를 잘 안 하는 편이라 ㅎㅎ 최근에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하면서 입주 청소도 해야 될 것 같아서 기존에 쓰면 마트표 핸디청소기로는 안 되겠다싶어 청소기를 고르기 시작했다. 첫 후보.. 다이슨 및 고가 무선청소기 요즘 인기가 엄청 많은 제품들이지만 문제는 가격!! 청소 잘 안 하는데 그런 고가를 살 필요가.... 충전식이다보니 청소시간 제약도 있고 배터리 수명도 문제가 될 것 같다는 이유들을 찾아 단순히 가격때문에 안 사는게 아니라는 합리화를 했다^^ 두번째 후보.. 차이슨.. 다이슨의 짝퉁인 차이슨.. 후기들을 보니 가성비가 좋아는 보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