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맘리뷰] 고퍼우드 G100로 통기타를 시작해볼까??
내 돈주고 사서 내 맘대로 리뷰하기 얼마 전 회사동료가 죽기 전에 악기 하나는 다뤄봐야 되지 않겠냐며 통기타를 같이 배워보자고 제안했다. 내 인생에 악기를 한번도 안 다뤄본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때 우연인지 운명인지 작은 교회를 다니게 됐고 드럼을 치게 됐다. 예배할 때 찬송가를 위한 반주로... 그렇게 드럼을 1-2년 쳤던 것 같고... 물론 지금은 못 치겠지만... 그리고 군대 제대 후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렴한 통기타를 하나 사서 집에서 혼자 띵가띵가 치고 놀았었다. 그때 샀던 기타가 Cort사의 통기타... 뭣도 모르고 그냥 악기사에 가서 샀다 ㅎㅎ 통기타는 한두달치고 말았던 것 같다. 코드를 잡느라 손가락 끝에 굳은 살이 베겨 너무 아팠던 기억이ㅠ 요즘 주말에 집에 틀어박혀서 독서는 하지만 뭔가..
2019. 4. 25.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