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4. 22:38ㆍ더 나은 삶을 위해/내 집 꾸미기
내 돈으로 사서 내 맘대로 리뷰하기
직구 핫딜떴다고 구매했던게 오늘 배송와서 같이 개봉해봤다.
사실 이티같이 생긴 모델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모델이 심플하고 더 나은 것 같다.
덩치가 엄청 크다
그냥 본체박스와 캡슐박스를 비닐로 싸고 테이핑 칭칭해놓은거였군 ㅡㅡ
일단 캡슐박스 개봉.. 에스프레소 미디엄 로스팅과 다크 로스팅 두 봉지씩.. 한 봉지에 캡슐 18개씩
이렇게 본체랑 세트로 된 핫딜이라나...
본체박스.. 검은색도 이뻐보이나 흰색 구매 ㅎㅎ
본체박스에도 캡슐 몇개가 있는데 나중에 알았다. 봉지에 캡슐 그림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다.
그림있는게 아메리카노고 그림없는게 에스프레소라나..
흰색 본체 이쁘구나
설명서... 사용법이 간단하지만 다양한 언어로 되어 있어서 엄청 두껍다. 내 차 설명서인 줄 ㅎㅎ
일단 처음에 전원 연결하고 우측아래에 있는 스위치켜면 예열한다고 앞에 버튼 두개가 깜빡이고 시간이 좀 지나면 계속 점등되어 있는데 사용 가능을 의미한다.
뒤에 물통에 가득 물을 넣고 캡슐없이 우측 버튼(큰컵)으로 세번정도 물만 내려서 세척을 하라고 한다.
그 다음은 일리 로고가 있는 상단을 들고 캡슐넣고 캡슐에 따라 좌측(작은컵) 버튼이나 우측 버튼으로 내려먹으면 된다. 좌측 버튼의 경우 한번 누르면 23초간 커피를 내리는데, 계속 누르고 있다가 떼면 그 시간만큼 커피가 추출되고 저장되어서 다음에도 그 시간으로 커피를 내린단다.
일리커피 맛있다는데 난 잘 모르겠다. 나만의 추출 시간을 찾아야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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