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본가 칠곡분점
2018. 9. 2. 15:39ㆍ인생 즐기기/맛집찾아 삼만리
점심을 먹으러 다른 식당에 운전해서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간판에 차를 돌리고 갈치먹으러 ㅎㅎ
얼핏 본 간판에서 그냥 "제주", "칼치"라는 단어들에 끌렸다. 제주도에서 먹은 버너 두세개 연결해서 엄청 큰 갈치 조림이 생각났다.
메뉴판..
갈치조림 1인분에 14,000원.. 흠.. 갈치가 싼 재료는 아니지만 부담되는 가격이긴 하다.
자세히는 안 둘러봤으나 식재료 원산지 표기는 발견 못 했다.
밑반찬나오고 이것저것 먹어보다가 생각나서 한컷
주문한지 10분정도 되어가니 드디어 나온 조림 2인분
앞접시에 한 덩어리 덜은 사진
저런 몸통 두 덩어리, 꼬리부분 두 덩어리인거보니 큰 갈치 한 마리를 네 등분한 듯 보인다.
살점이 두툼하니 나쁘지 않았으나 갈치에 양념이 제대로 베이지 않아 아쉬웠다. 두 덩어리 먹어보고 남은 두 덩어리는 더 졸였으나 별 차이는 없고, 살점먹을 때 양념에 묻혀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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