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맘리뷰] 손목시계 건전지 자가교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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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시계 두개 건전지가 다 되어서 교체를 생각하다가 예전에 티쏘 시계 하나는 건전지 교체 비용이 2만원이나 한대서 자가 교체를 결심!!

우선 공구는 풀세트로 ㅎㅎ
손목시계 종류에 따라 뒷판 뚜껑여는 방법이 다른데
TISSOT PRC200은 뒷판 홈에 공구를 고정하고 돌리는 방식이고 다니엘 웰링턴 시계는 홈에 날카로운 공구로 제끼는 방식이었다. 일자드라이버로도 안 제껴져서ㅠ

이 공구가 티쏘 PRC200처럼 뒷판 뚜껑을 돌리기 위한 도구이다.

일자드라이버 새개와 줄갈이하는 핀들

이게 다니엘 웰링턴처럼 뚜껑 홈에 끼워서 제끼는 도구
건전지살 때 보니 추가 상품으로 파는데 4-5천원하더라
풀세트가 12,000-14,000원 사이인데ㅡㅡ

이건 줄갈이용 도구인 듯

아마 시계를 고정하고 뚜껑을 열도록 하는거 같은데 망할... 티쏘PRC200을 고정했다가 낭패를 봤다ㅠ
우측 상단 홈이 용두를 위한 공간인거 같은데 내 티쏘 시계는 용두만이 아니라 스톱워치를 위한 버튼 두개가 더 있어서 고정하고 돌리는 동안 눌려져서 영점이 틀어졌다ㅠ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건전이 뺄 때 쓰는건가...

추가로 포함된 망치.. 고무망치랬는데 흰 부분이 플라스틱이다??

건전지는 모두 레나타로 샀다.
스위스 제품으로 스위스산 시계들은 레나타xxx 건전지, 중국산은 SRxxxSW라는 건전지들이 들어가는 것 같다. 이 외에도 LR 시리즈, CR 시리즈가 있는데 레나타 건전지에는 호환되는 SR 건전지 이름들도 표기되어 있다.

시계마다 다른 건전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본인의 시계가 사용하는 건전지 이름을 알아보고 기록해놓는게 좋을 것 같다.





구매정보
제품명 : 시계수리공구 프리미엄
구매가격 : 12,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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