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으로 사서 내 맘대로 리뷰하기 이사온 후로 생활용품을 파는 곳을 갈 때마다 분리수거용 가방이나 바구니같은 걸 빠짐없이 봤었다. 인터넷 쇼핑몰로도 이것저것 살펴봤으나 딱히 마음에 든걸 못 찾았었다. 덩치가 너무 크고 비싸고... 그러다가 오늘 다이소가서 그냥 지나치다가 마음에 드는 분리수거 주머니를 찾았다. ​ 플라스틱, 캔, 종이 이렇게 분리하도록 세개 세트로 5천원 ​ 색깔도 나쁘지 않고 ​ 장바구니처럼 접혀있는 가방을 펼쳐서 찍찍이(벨크로)로 서로 붙이면 고정이 되는데 플라스틱용은 찍찍이가 좌우 둘다 있고 종이와 캔용은 한쪽만 있다. 바깥쪽에 찍찍이가 보이면 좀 그러니까 ㅎㅎ ​ 각 가방마다 손잡이가 있어서 나눠서 들고가서 배출할 수 있다. 2-3000원이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크기도 마음에 ..

관련 글 : [내돈내맘리뷰] 아일랜드바 의자 구매 및 조립 후기​ 지난 번에 샀던 아일랜드바 의자.. 팔걸이가 아일랜드바 상판에 닿여서 회전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 결국은 자르기로 결정 ㅋㅋㅋ 5cm정도만 잘라도 웬만큼 회전이 될 것 같아서 일단 다리에 볼펜으로 선 긋기 다리가 바닥과 수직이 아니기 때문에 선을 안 그으면 어려울 것 같아서.. ​ 톱질은 톱날방향에 따라 길을 내는 방향과 자르는 방향이 있다. 주로 밀면서 길을 내고 당기면서 자리는게 힘이 덜 든다. 선을 따라 길을 일단 내주고 ​ 열심히 톱질 ​ 아... 요즘에는 톱이 있는 집들이 잘 없겠지.. 예전에 잠시 필요해서 다이소에서 사놨던 줄톱... 목재용이 아닌 쇠톱 ㅋㅋㅋㅋ 장비의 중요성을 새삼느꼈다. 괜히 장비빨 장비빨하는게 아니다. 다리..

예전에 다이소에서 샀던 아이폰 독(dock) 2천원이었나... 에어팟을 충전하려면 케이블 뽑아서 에어팟에 꽂아야 해서 에어팟도 독으로 충전이 되도록 개조 도전 ㅎㅎ ​ 개조 전 ​ 대충 얼마나 깎아야 될지 네임펜으로 표시하고 커터칼로 수십번 넘게 깎기 ㅎㅎ ​​ 역시나 속은 비어있고 커넥터로 가는 선이 있으니 조심조심 ​​ 에어팟 꽂아보니 고정도 되고 쉽게 안 빠진다^^ 대략 성공인거 같은데.. 충전은 잘 되는지 모르겠다;;; 에어팟은 충전 중이라는 걸 어떻게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