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일지] 20240319 템포런 10km

2024. 3. 23. 12:54더 나은 삶을 위해/러닝

2024 대구마라톤대회 D-19

오늘은 저번보다는 빠른 페이스로 템포런.
5분 정도를 맞추려고 했는데 그럼 내 최고 페이스 대비 90%정도의 속도로 뛰게 되는거다. 템포런을 자주 하면 몸이 고심박에 적응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페이스를 당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올렸다. 다만, 초반에는 호흡이 트이는 2~3km 구간은 무리하지 말기..

그래프가 예쁘게 나왔다 ㅎㅎ 초반에 빌드업으로 페이스를 올린 후에 페이스 유지하기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할 만한 페이스로 달렸다.
그나저나 난 왜 이렇게 심박수가 높을까ㅠ 4분대로 뛰어도 3영역 정도인 사람들은 타고 난 걸까? 많이 달리면 나도 심박수가 내려갈까? 나도 나름 많이 뛴다고 생각하는데 한달에 1~200km는 우습게 뛰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나도 아직 한달에 100km를 뛰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 달은 도전해 볼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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