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겪어본 내 집 마련하기 #1
얼마 전 무턱대고 아파트 매매를 계약하고 진행 중이라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 정리를 해본다.
1. 사고 싶은 집 알아보기
- 대출 먼저 알아보고 매물을 찾는게 맞다고는 하는데 대출 상담을 받으려면 아파트 가격을 알아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므로 KB시세 기준 최대 70%를 대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현재 재정을 고려하여 부동산 앱 또는 사이트를 통해 적당한 매물을 찾아놓는다.
- 본인의 재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 자산이 아니라 매매 거래를 할 당시에 가용한 재정이 얼마나 되는지 몇번이고 확인해야 한다.
2. 대출 알아보기 및 상담
- 주택마련을 위해 이자가 가장 저렴한 대출은 주택금융공사가 제공하는 디딤돌 대출인데 자격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자격요건이 되는 줄 알고 있다가 막상 대출 신청하는 단계에서 만30세이상 단독세대주에 대한 제한에 걸려서 차선책으로 보금자리론을 이용했다.
- 자세한 사항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잘 설명되어 있으나 모르는 초보가 보기에는 어렵고 난해했다. 인터넷 뒤지면서 대략적으로 알아본 후 은행에 방문했다.
- 디딤돌 또는 보금자리론 대출은 심사 및 대출금액 결정 등은 주택금융공사가 하고 대출 신청 및 실행만 은행에서 해주는 상품이다. 즉, 대출 신청은 은행 내방 또는 주택금융공사 웹(앱으로도 가능)으로 가능하고 주택금융공사에서 심사를 하고 승인이 되면 연락이 오고 신청 시 입력한 은행 측에서도 연락이 오고 다음 절차를 안내해준다. 안내에 따라 서류를 은행에 제출하고 나면 해당 날짜에 은행에서 대출 실행을 해주는 절차이다.
- 15년 상환으로 내가 알아봤을 때 디딤돌은 연이자 2.55% (자격요건이 되었다면...) , 아낌e-보금자리론은 3.18% (원래 3.5였는데 0.3인하되고 안심주머니인가 앱을 통해 0.02 인하 쿠폰 획득)
직접 겪어본 내 집 마련하기 #2
직접 겪어본 내 집 마련하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