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방울토마토 키우키 52일차 - 분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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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방울토마토 싹을 틔우기 시작한지 50일 정도되니 이제 분이 작게 느껴질 만큼 꽤 컸다. 줄기도 굵직하고 꽃줄기가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줄기가 굵직한게 튼튼해 보인다. 분갈이하면서 가장 아래쪽 줄기는 쳐줬다. 그 다음 줄기도 쳐줄까 하다가 새로운 분에 적응을 한 후에 쳐주는게 나을 것 같아서 잠시 보류 ㅎㅎ
분갈이를 위한 준비물은 저번에 마트에서 사둔 흙하고 마사토, 그리고 몇년 전에 쿠팡에서 산 걸로 기억하는 분 두개.
방울토마토는 뿌리가 깊이 파고 들어 자라서 길쭉한 분이 알맞다고 본 것 같아서 작년에도 이 분에 심었었다.
배수를 위해 마사토를 깔고 흙을 적당히 붓는다.
52일차 방울토마토를 작은 분에서 꺼냈다. 뿌리가 갈 곳을 못 찾아 빙빙 휘감은 느낌이다 ㅎㅎ
경험상 나중에 흙을 더 붓는 복토를 해줘야 해서 조금 공간을 두고 심었다. 작년에 보니 줄기 아래쪽에서도 뿌리가 나왔다 ㅎㅎ 그럴 때 복토를 해주면 좀 더 낫지 않을까 해서..
아마 이번 분갈이만으로 충분하고 더 큰 분으로 옮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작년에는 저거 하나에 두 줄기를 심었더니 제대로 못 자라던데 올해는 맛있는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리길 ㅎㅎ